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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영상대학원, 2025년 하반기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국내외 주요 영화제서 두각을 보이며 영화 창작 저력 입증
관리자 │ 2025-11-19 HIT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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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정현 감독의 '꽃놀이 간다' 포스터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의 작품들이 올해 상반기 전주국제영화제에 10여편이 진출한 이후에 연이어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 본선 진출과 초청 소식을 전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국제적인 유수 영화제마다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로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의 창의적 영화 교육과 함께 작품 창작 저력이 입증되고 있다. 다가오는 11월 27일부터 열리는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 역대 최다인 1805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의 영화 5 편이 선정되었다. ▲남서정 감독의 <울며 여짜오되> ▲문재웅 감독의 <정과 망치> ▲이승채 감독의 <호두나무> ▲손태겸 감독의 <악령>이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에 선정되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공리혜 감독의 신작 <오후의 가정음악>은 새로운 선택 부문 상영작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는 12월 5일까지 CGV압구정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11월 21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회 아시아대학생영화제에서도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의 다수의 작품들이 초청을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AI영화 부문이 신설되어 더욱 풍성한 영화제가 될 전망이다. 이미 부천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는 ▲김동하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 ▲문혜준 감독의 <여객> ▲오은영 감독의 <아주 먼 곳> 등 단편영화들과 함께 AI영화로 ▲최윤경 감독의
사진설명. 에너가 카메리마주 국제영화페스티벌 포스터 그리고, 폴란드에서 11월 15일에 개막하여 22일에 폐막을 앞두고 있는 제33회 에너가 카메리마주 국제영화페스티벌에 ▲강은정 감독의 <가위 바위 보>를 촬영한 이승현 촬영감독이 영화학교 작품 파노라마 부문에 진출했다. 에너가 카메리주 영화제는 유럽지역개발펀드와 폴란드 문화국가유산부가 지원하고, 폴란드 대통령이 공식 후원하는 영화제로서 촬영계의 오스카라고 불리며 오로지 촬영감독을 위한 영화제다. 전 세계의 쟁쟁한 촬영감독들이 출품을 하고 있어 작품 선정이 매우 어려운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24일 개막하여 29일에 성료한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첨단영상대학원 학생 작품 16편이 선정되어 관객과 만났다. 초단편경쟁 부문 본선에는 ▲유예인 감독의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그리고 옥희> ▲최지혜 감독의 <장미빛 인생>이 선정됐다.
사진설명.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관객과의 대화 또한 '넥스트 웨이브' 섹션에는 ▲강은정 <나가트리> ▲이경석 <개구리왕자> ▲오은영 <아주 먼 곳> ▲박장희 <그날 밤 용을 보았다> ▲이승재 <앰비언스> ▲안준혁 <우리> ▲정길우 <드라이빙 인 더 윈드> ▲임묵함 <늙은 말과 오토바이> ▲엄민석 <김창일(40세, 취미는 아이돌)> ▲정수립 <두발 자전거> ▲이승현 <삼림> ▲손태겸 <악령> ▲김해진 <불쑥> ▲유효문 <월하미인 After Moon> 등 14편이 초청되어 상영되었다. 이에 앞서 10월 16일에 개막하여 20일에 막을 내린, 국내 유일 장르 경쟁 영화제인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도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생들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기담’섹션에 ▲정길우 감독의 <탈피각> , ‘고양이를 부탁해’ 섹션에 ▲강은정 감독의 <엉망이 흐른다> ▲이정현 감독의 <꽃놀이 간다> 그리고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섹션에 ▲오은영 감독의 <아주 먼 곳>등 총 4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감독 등용문'이라 불리며 높은 경쟁률로 유명한 미장센 영화제에서 작품이 선정된 것은 학생들의 연출 역량과 작품 완성도를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정현 감독의 <꽃놀이 간다>는 지난 달 22일에 CGV아트하우스에서 단독 개봉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던 아시아 최대 규모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최지혜 감독의 <노이즈 캔슬링> ▲이나경 감독의 <빛 속으로>가 와이드 앵글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상영됐다. 섬세한 감정선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두 작품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 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 부문 선재상을 받은 ▲ <비 오는 날 소리는 더 크게 들린다> 는 학부 재학생인 김상윤 감독의 작품으로, 첨단영상대학원 재학생인 박용신 감독이 촬영을 담당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7월에 개최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박승범 감독의 <드림에이터> ▲이지형 감독의 <동해>가 본선에 진출했다. 장르 영화의 상상력과 미학적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이 작품들은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의 다채로운 창작 스펙트럼을 여실히 보여줬다.
사진설명. 인도네시아 미니키노 필름위크 행사 한편 우리 대학 첨단영상대학원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1회 미니키노 필름위크(Minikino Film Week)에 공식 초청되어 참가했다. 대표단은 '마켓 스크리닝(Market Screening)' 을 통해 ▲ 이한빈 감독의 <색적성능시험> ▲ 오재욱 감독의 <너에게 닿기를> ▲ 최윤호 감독의 <스피드 오브 러브> ▲ 박장희 감독의 <404호의 사정> ▲ 함유선 감독의 <디엠지를 넘어> 등의 작품과 이미 작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본선에 각각 진출했던 ▲ 오은영 <아주 먼 곳> ▲ 김예원 <일렁일렁> 등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미니키노 필름위크에서 첨단영상대학원의 이창재 원장과 최정인 교수는 'Technology and Code' 세션에서 각각 이창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장은 "지금까지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 약 40여편 이상의 학생 작품이 두루 초청·본선에 진출하며 우리 대학원의 교육 경쟁력을 명확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시대를 맞아 기술과 창의성을 융합하는 교육 방식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만의 영화 언어를 찾고 상업영화부터 실험영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교육 철학이다. 앞으로도 창의적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차세대 영화 창작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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