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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영상대학원, 마카오를 홀린 ‘K-무비’의 힘… 제17회 마카오국제영화제 4관왕
관리자 │ 2026-01-09 HIT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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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국제영화제 포스터> 단일 대학원 11편 본선 진출 ‘기염’… 전주·피렌체 휩쓴 ‘필승 DNA’ 재확인 AI·OTT 융합형 제작 지원과 자체 배급 시스템, 글로벌 영화 인재 양성의 산실로 우뚝 첨단영상대학원이 글로벌 영상 산업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 중인 마카오에서 압도적인 창작 역량을 입증하며 세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리 대학 첨단영상대학원이 지난 12월 23일 성료한 ‘제17회 마카오 국제영화제(17th Macau International Movie Festival)’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첨단영상대학원은 단일 대학원으로서 이례적으로 11편의 작품을 본선에 진출시키며 ‘K-무비’의 저력을 과시했다.
금상 수상작 - 강대원 감독의 <언센서드> ◇ ‘기획-제작-배급’ 원스톱 시스템… 프로듀싱 전공 ‘자체 배급팀’ 활약 이번 성과의 숨은 주역으로는 첨단영상대학원만의 독특한 ‘학생 주도형 배급 시스템’이 꼽힌다. 중앙대는 첨단영상대학원 내 프로듀싱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자체 배급팀을 운영, 우수한 단편영화들이 사장되지 않고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급팀은 작품의 성격에 맞는 영화제 선정부터 출품 과정 전반을 전담 지원하며, 창작자들이 오로지 작품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마카오 영화제의 기록적인 본선 진출 역시 이러한 전문적인 배급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은상 수상작 - 박승범 감독의 <드림메이커>
은상 수상작 - 임묵함 감독의 <사라진 온기> ◇ 글로벌 영상 허브 마카오에서 확인한 ‘중앙대 필승 공식’ 올해로 17회(단편영화 부문 15회)를 맞이한 마카오국제영화제는 최근 중국 정부의 ‘웨강아오 대만구(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영상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징적 무대에서 거둔 성과는 일시적인 우연이 아니다. 실제로 첨단영상대학원은 ▲2025년 전주국제영화제 10여 편 진출 ▲2023~2025년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매년 10~18편 초청 상영 ▲2024~2025년 피렌체한국영화제 내 ‘중앙대 특별 섹션(20편 상영)’ 운영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매회 ‘두 자릿수 본선 진출’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특정 교육 기관에서 11개 작품이 동시에 국제영화제 본선에 오른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지만, 이번 마카오에서의 성과 역시 이러한 ‘중앙대 필승 공식’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재현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수상 수상작 - 문혜준 감독의 <여객> ◇ 기록이 증명하는 독보적 위상, 금상을 비롯해 은상·우수상 릴레이 수상… 주요 부문을 고루 석권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에 대한 평가도 뜨거웠다. ▲강대원 감독의 <언센서드>가 금상(Best Shorts Golden Award)을 차지했으며, ▲박승범 감독의 <드림에이터>와 ▲임묵함 감독의 <사라진 온기>가 각각 은상(Best Shorts Silver Award)을 거머쥐었다. 이어 ▲문혜준 감독의 <여객>이 우수상(Best Shorts Excellence Award)을 수상하며 한국 단편영화의 높은 수준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수상작 외에도 ▲삼림(이승현) ▲404호의 사정(박장희) ▲울며 여짜오되(남서정) ▲초임(임주형) ▲가위바위보(강은정) ▲Do not disturb(한상규) ▲마른하늘에 날벼락!(안은수) 등을 포함해 총 11편의 작품이 본선 무대에 올라 우리 대학의 두터운 인재층을 증명했다.
<마카오국제영화제 수상작 증명서> ◇ 기술과 예술의 융합, 전폭적인 제작 지원 체계 이와 같은 쾌거의 배경에는 첨단영상대학원만의 독보적인 제작 지원 시스템이 있다. 첨단영상대학원은 학생들에게 하이엔드급 카메라 등 충분한 장비 제공은 물론,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과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을 통해 AI 기술 융합 및 글로벌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된 제작 인프라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제시해왔다. 이창재 첨단영상대학원장은 “상상력의 한계를 두지 않는 창작 환경과 프로듀싱 전공 학생들의 전문적인 배급 지원이 만나 최상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우리 대학원의 모델이 글로벌 영화 교육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금과 후반 제작 지원 등 제작 인프라에 아낌없는 지원을 한 바 있는 박진완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장은 “AI 등 차세대 기술을 예술과 접목하는 실험적인 시도들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적 경계를 허무는 융합 교육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여 K-무비의 미래를 설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탁훈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장 역시 “마카오국제영화제는 동서양의 감성이 만나는 중요한 무대”라며, 기술적 경계를 허무는 융합 교육과 새로운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된 지원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상규 총장은 “11편의 본선 진출과 4관왕 달성은 중앙대학교가 지향하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이 대한민국 영화 교육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사건”이라며, “중앙대는 앞으로도 신진 영화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부터 배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카오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 증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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