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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영상대학원, 모피어스 스튜디오와 AI 콘텐츠 제작 교육·공동사업 개발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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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VFX 전문가 이수영 대표 특강도 진행…한국형 AI 플랫폼 ‘에이크론’ 활용 제작 파이프라인 소개


첨단영상대학원(원장 이창재)이 모피어스 스튜디오와 AI 콘텐츠 제작 교육 및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영상대학원은 6월 8일 모피어스 스튜디오와 ‘AI 콘텐츠 제작 교육과 공동사업 개발 추진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교육과 제작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AI 분야 교육 협력과 콘텐츠 공동제작을 통해 첨단영상대학원의 창작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영상 콘텐츠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30분 301관 B103호에서 모피어스 스튜디오 이수영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첨단영상대학원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에이크론(AICRON)’의 주요 기능과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수영 대표는 오랫동안 한국 영화 현장에서 VFX 작업을 담당해온 전문가로, 최근에는 AI 기술을 영상 후반작업 및 시각효과 제작에 접목하는 AI VFX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에이크론은 한국 영화 VFX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개발한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이미지·영상 제작, 다양한 AI 기능의 통합, 노드 기반 워크플로 등을 특징으로 한다. 모피어스 스튜디오는 이수영 대표를 비롯한 영화 VFX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크론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 대표는 AI 기술이 영상 콘텐츠의 기획, 제작, 후반 작업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설명하고, AI 영화와 AI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영화·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AI VFX 워크플로를 자신의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대표는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에이크론을 활용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작업에서 AI 기반 제작 방식을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첨단영상대학원 최정인 교수는 “해외에는 이미 다양한 AI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에이크론은 한국의 영상 제작 환경을 잘 이해하는 VFX 전문가들이 개발한 한국형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에이크론이 여러 AI 툴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작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이 높고, 학생들의 AI 콘텐츠 제작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및 미디어 콘텐츠 분야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 ▲AI 기술을 활용한 방송·미디어 콘텐츠 공동제작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산학 프로젝트 운영 ▲AI 관련 세미나, 워크숍, 학술행사 공동 개최 ▲AI 교육 콘텐츠, 온라인 강의, 교재 및 학습자료 공동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추진 중인 여러 교육·산학협력 사업단 역시 이번 협약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진완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장은 “AI는 콘텐츠 제작의 일부 공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넘어, 창작의 방식과 산업의 구조를 함께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창의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탁훈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장 겸 RISE사업단 첨단문화예술ICC센터장은 “OTT와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이해하고 제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모피어스 스튜디오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AI VFX와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현장 중심으로 경험하고, 산업과 직접 연결되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준기 가상융합대학원 연구책임자는 “AI와 가상융합 기술은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AI 기반 제작 도구를 실험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영상 표현과 제작 방식을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첨단영상대학원장은 “첨단영상대학원은 영화, 드라마, 뉴미디어, AI, XR 등 변화하는 영상 산업의 흐름에 대응해 창작 교육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창작과 교육의 새로운 방법론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긴밀히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단영상대학원은 최근 AI 영화 제작, 버추얼 프로덕션, 뉴미디어 콘텐츠 등 변화하는 영상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RISE 사업을 통해 AI와 XR 기술을 선도할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C.R.E.A.T.E.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의융합 콘텐츠 교육,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첨단영상대학원과 모피어스 스튜디오와의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영상 창작 교육에 접목하고, 산학 협력 기반의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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